2005/10/04 15:01
경복궁.
며칠 전, 회사 사람이 주말에 뭐하냐고 물은 적이 있다. 주말에 뭘했더라.. 생각해 보니, 요새는 그저 돗자리 하나 하고 카메라, 책, 간식 대충 챙겨서 바람 쐬러 다니는 게 일이었던 듯 싶다. 돗자리를 들고 다니기 시작하니 서울 시내에서 그늘에 돗자리 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 지를 절실히 깨닫고 있다.
이번엔 경복궁. 경복궁도 궁내에 돗자리 펼 곳은 없었다. 사진만 몇 장.
경회루 앞에서.



돗자리 펴기에 성공했던 한 때. 이 사진 찍고 분위기 있게 허브 티 한 잔을 곁들여 독서를 시작하는 찰나에 잔디밭에서 쫓겨남.
쫓겨난 후에는 삼청동 길에서 사진 몇 장 더 찍고 밥 먹고 나왔는 데, 좁다란 길에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걸어다니기 힘들었다는 기억밖에 없음. 서울에서 둘째로 잘 하는 집이 식사가 안 되는 찻집이었다는 것도 몸으로 체득했고.
고궁 좋아하시는 분들은....
창덕궁 특별관람 코스도 좋겠고. 경복궁도 1일 3회 한으로 경회루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으니 참고하시길.
아, 경복궁 주차장도 돈 받기 시작해서, 1시간에 2000원이던가 여튼 꽤 비싼편이었다.
Photos taken with F80D, with 24-85G. Kodak ProImage 100
며칠 전, 회사 사람이 주말에 뭐하냐고 물은 적이 있다. 주말에 뭘했더라.. 생각해 보니, 요새는 그저 돗자리 하나 하고 카메라, 책, 간식 대충 챙겨서 바람 쐬러 다니는 게 일이었던 듯 싶다. 돗자리를 들고 다니기 시작하니 서울 시내에서 그늘에 돗자리 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 지를 절실히 깨닫고 있다.
이번엔 경복궁. 경복궁도 궁내에 돗자리 펼 곳은 없었다. 사진만 몇 장.
경회루 앞에서.



돗자리 펴기에 성공했던 한 때. 이 사진 찍고 분위기 있게 허브 티 한 잔을 곁들여 독서를 시작하는 찰나에 잔디밭에서 쫓겨남.
쫓겨난 후에는 삼청동 길에서 사진 몇 장 더 찍고 밥 먹고 나왔는 데, 좁다란 길에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걸어다니기 힘들었다는 기억밖에 없음. 서울에서 둘째로 잘 하는 집이 식사가 안 되는 찻집이었다는 것도 몸으로 체득했고.
고궁 좋아하시는 분들은....
창덕궁 특별관람 코스도 좋겠고. 경복궁도 1일 3회 한으로 경회루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으니 참고하시길.
아, 경복궁 주차장도 돈 받기 시작해서, 1시간에 2000원이던가 여튼 꽤 비싼편이었다.
Photos taken with F80D, with 24-85G. Kodak ProImage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