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0 08:25
사실 쿠바펄 벌초라기보다는 제거.. 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지만서도.
Google | Nexus One | 4.3mm | 2010:08:09 06:22:15
문제는... 4일 정도 히터를 돌리고 나니 수초들이 죽어 나간다. 키큰 수초는 위쪽이 녹아내리는 것 같고, 쿠바펄은 아예 자리 잡기를 포기했다. 액체비료도 약 치느라 안 넣어 줬더니 아래쪽 수초들은 아예 빌빌거리고 크지도 못 한다...
Google | Nexus One | 4.3mm | 2010:08:20 0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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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 Nexus One | 4.3mm | 2010:08:20 06:37:27
Google | Nexus One | 4.3mm | 2010:08:20 06:37:13자반 어항에 성의 없이 묶여 있는 피시덴 모스. 유목이면 어떻게 해 보겠는 데 울퉁불퉁한 돌에는 정말... 감기 힘들다. 나름 칭칭 감았다고 감았는 데 나중에 보니 1/10 정도는 플래티들이 물 속에서 가지고 놀고 있더라...
Google | Nexus One | 4.3mm | 2010:08:20 06:37:31
Google | Nexus One | 4.3mm | 2010:08:20 06:37:22
어항에 백점병이 돌았다. 백점병은 곰팡이의 일종인 균주가 물고기의 몸에 붙어서 생기는 병이라는 데, 물고기 몸에 꼭 별 뜬 것 같이 반짝반작 예쁘게 빛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반짝반짝 빛나서 이게 뭐야? 했는 데 그게 병이고 심한 경우 물고기가 죽을 수도 있다는 말에 헉; 아무래도 수온 올라간다고 직수로 환수해 준 게 문제였던 것 같다. 물 온도가 낮으면 곰팡이가 핀다고...
소금욕을 시키거나, 온도를 높여 주거나, 약을 쓰는 3가지 방법이 있다는 데. 일단 수초항에는 소금을 쓰면 안 된다는 말에 소금욕을 포기하고 임아트에게 히터와 약을 구입. 그냥 있어도 수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데 히터라니....
어쨋든 히터 가동하고 수온 30도에 맞춰 준 후, 매일 저녁 약을 투입한 결과 3일째에 거의 모든 고기들에 별을 떼어 냈다. 제일 심했던 블랙 네온은 멀쩡해졌고, 플래티계열들도 거의 완치. 다만 구피들이 아직 별을 달고 다니기는 하는 데, 오늘 저녁에 약 한 번만 더 쳐 주고 내일 환수해 주면 거의 다 나을 듯 싶다.
약이... 이게 말라카이트 그린인지는 모르겠는 데, 염색약 성분이란다. 색깔도 엄청 퍼렇고, 손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약 치면 약한 놈들은 죽는다기에 정량보다 적게 넣었는 데 다행히 죽어 나가는 놈은 아직 없다. 다만 색깔이 저렇게 푸리딩딩해져서... 귀곡산장의 느낌이 난다.
푸리딩딩 귀곡어항.
문제는... 4일 정도 히터를 돌리고 나니 수초들이 죽어 나간다. 키큰 수초는 위쪽이 녹아내리는 것 같고, 쿠바펄은 아예 자리 잡기를 포기했다. 액체비료도 약 치느라 안 넣어 줬더니 아래쪽 수초들은 아예 빌빌거리고 크지도 못 한다...
결국.어제 약 치고 나서 쿠바펄을 다 뽑았다.
전경은 글롯소스 티그마로 대체.
여전히 성의 없이 심겨져 있다. 심지어 무자비한 핀셋질에 부서진 이니셜 스틱의 모습도 보인다....
빠진 쿠바펄은 남은 글롯소스 티그마와 함께 치어용 채집통으로 들어갔다.
글롯소스 티그마. 우측 하단에 쿠바펄. 뭐... 주인 잘 못 만난 니들 복이려니 하고 성의 없이 심겨진 건 잘 견뎌내 주길 바랄 뿐.
정 중앙의 티그마 위에 치어 1마리가 보인다.
수초 사러 간 김에 같이 구입해 버린 피시덴 모스를 자반 어항과 치어용 채집통에 있는 돌에 묶어 버렸다.
이건 치어항용. 자반어항용은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뜯으려고 애를 썼는 데, 이 놈들은 그냥 뭉테기로;;;
치어용 채집통(이라고 쓰고 치어항이라고 읽는다) 의 전경. 치어들이... 잘 안 보이지만 9마리 숨어 있다.
아직도 히터때문에 높은 수온이 걱정이긴 하지만 히터 빼고 주말부터는 다시 수초항이 살아나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