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2 00:07
망상해수욕장으로 다녀온 여름 휴가.
정기휴가 2일을 희생하고 받은 하루를 광복절에 붙여서, 2박 3일의 휴가를 만들어 냈다.
2박 3일... 어딜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동해로 결정. 동해 바다에 몸을 담근 지가 언제인 지 이제 가물가물할 정도라서... 어쩌면 낯설기도.
아. 써 놓고 보니 굉장히 짧은 일정인 듯.
마지막날, 부대앞을 지나면서 느낀 감정은 뭐였을까? 이제는 이름까지 바뀌어 버린 부대. 위병소도 다 고쳐 놔서 알아 볼 수 없게 되어 버렸고, 내가 구보하던 삼척해수욕장 앞에는 제법 큼지막한 고급 호텔이 들어서 있었다. 사격장 입구로 가던 조그만 통로도 4차선 대로가 뚫려 있는 걸로 봐선, 사격장도 이동했거나 없어졌거나. 오래된 기억들이 있던 곳을 잠시 들를 수 있었고, 또 말없이 그 곳까지 동행해 준 사람이 있어서 더 마음에 담게 되는 휴가.
정기휴가 2일을 희생하고 받은 하루를 광복절에 붙여서, 2박 3일의 휴가를 만들어 냈다.
2박 3일... 어딜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동해로 결정. 동해 바다에 몸을 담근 지가 언제인 지 이제 가물가물할 정도라서... 어쩌면 낯설기도.
2박 3일의 코스
아. 써 놓고 보니 굉장히 짧은 일정인 듯.
첫날 사진
둘째날 사진
셋째날 사진
마지막날, 부대앞을 지나면서 느낀 감정은 뭐였을까? 이제는 이름까지 바뀌어 버린 부대. 위병소도 다 고쳐 놔서 알아 볼 수 없게 되어 버렸고, 내가 구보하던 삼척해수욕장 앞에는 제법 큼지막한 고급 호텔이 들어서 있었다. 사격장 입구로 가던 조그만 통로도 4차선 대로가 뚫려 있는 걸로 봐선, 사격장도 이동했거나 없어졌거나. 오래된 기억들이 있던 곳을 잠시 들를 수 있었고, 또 말없이 그 곳까지 동행해 준 사람이 있어서 더 마음에 담게 되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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