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4:20
Taipei 101
타이페이 이틀째.
하루 종일 교육. 교육이 늦게 끝나니 길도 막힌다. 타이페이는 서쪽에 남북으로 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동서로 국내선용 공항이 있어서 서쪽하고 북쪽 가기가 안 좋은 모양이다. 교통 체증이 거의 없다고들 하는 데 강 건널 때하고 공항 근처에서는 좀 막히더라.
교육 마치고는 師大 야시장 - 근처에 사범대학이 있음 - 을 둘러 보고 다시 어제 그 야시장 구경하고 술집 찾아 남자 넷이 시내를 뱅뱅 돌다가 한 시간 반만에 여기는 맥주집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호텔 가서 어제 그 술집서 맥주 한 잔 하고 자다.
타이페이 사흘째.
하루 종일 교육. 타겟으로 두 명 잡아 놓고 하루 종일 귀찮게 한 덕에 예정대로 일정을 끝낼 수 있었다. 올 해는 해외출장 가서 깔끔하게 일하기는 글렀는 지... 서울 복귀해서 메일로 마무리하기로 하고 업체를 나섰다. 오늘 목표는 Taipei 101.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빌딩. 더구나 오늘부터 타이페이 燈際 라고 등불축제를 그 근처에서 한다니 아싸 좋구나.
101에 올라간다.
101을 오르는 엘리베이터. 400원이니까 한 15000원 정도 하는 것 같다. 세계 최고기도 한 이 건물에 어울리게 세계에서 제일 빠르단다. 1층에서 전망대가 있는 89층까지 45초. 동영상은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화면이다. 동영상을 세워서 찍어서 화면이 누웠다. -_-
101의 전망대는 3개다. 실내에서 전망하는 89층 전망대. 실외에서 구경할 수 있는 91층 외부 전망대. 바람이나 지진에 대비해서 101의 추 역할을 하는 Damper를 볼 수 있는 88층 전망대.
101은 이걸로 끝.
101 근처에서 등제를 한다기에 구경갔다가, 오늘은 맥주집 찾기 일찌감치 포기하고 귀가. 다시 호텔 근처의 그 맥주집에 가서 맥주 한 잔 하고 잠들다. 넷째날은 귀국.
심심풀이 삼아 등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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